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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8호 시사랑회지 2019년 1월 31일 발행
 
재능시낭송협회 2019년 신년 월례회 개최
 


재능시낭송협회 2019년 신년 월례회가 1월 14일(월) 혜화동 재능교육 빌딩 소극장에서 개최됐다.
신년 월례회는 신임협회장 인사, 김동현 사무국장 축사, 신년 특강 등의 순으로 회원 57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고 재능교육 구내식당에서 함께 점심을 하며 신년 인사와 친목을 다졌다.
 

올해부터 협회장을 맡게 된 김국화 협회장은 신임협회장 인사에서 “’즐겁게 한 걸음만 더!’ 라는 슬로건을 통해 나부터 즐겁게 생각한다면 협회원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며, “19년도에는 협회원 역량강화 중점으로 퀄리티를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특히 재능시낭송협회 유자효 자문위원의 신년 특강이 재능시낭송협회가 올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유자효 시인은 한국 시낭송계를 선도하는 재능시낭송협회가 올해에는 ‘짧은 시낭송’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며, “일례로 조병화 시인의 천적이란 시는 단 한줄이다.”, “결국 나의 천적은 나였던 거다.”, “시의 압축성이란 특징을 고려할 때 짧은 시의 감동과 울림에 더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얼마전 한국 현대시 100주년을 기념회 시인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한국 최고의 시로 진달래꽃(김소월 시인)이 선정되었는데, 국민 시로 애송되는 진달래꽃 또한 짧은 시의 전형이라는 점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유자효 시인의 강연이 끝난 뒤 오선숙 전임회장에게 재임 기간 중 헌신과 봉사의 의미로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박영애, 장기숙, 정영희, 조정현 전임회장도 신년 월례회에 참석하여 신년 하례 케이크를 절단하며 덕담을 나누는 등 2019년 재능시낭송협회 시낭송 운동의 힘찬 첫걸음을 떼었다.

 
-재능시낭송협회 임원을 소개합니다
 

 
제6기 초중고 교사 시낭송 지도 교육과정 개최
 
 
제6기 초중고 교사 시낭송지도 교육과정이 지난 1월 21일(월)부터 25일(금)까지 서울 혜화동 JCC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에서 개최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서울시교육청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된 재단법인 재능문화가 주최한 교원 직무연수 과정으로 15시간 수강시 1학점을 이수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국 초중고 교사 23명이 참가 신청하였고 이 가운데 16명이 교육과정을 이수하였다.
 

 
 
21일 첫날 강의는 언론인이자 시인인 유자효 시인이 ‘시낭송과 시 치유교육’ 이란 제목으로 강연했다.
 

이어 김상준 전 KBS아나운서 실장은 명확한 시낭송을 위한 발음과 발성훈련에 대한 열띤 강의를 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낭송가이자 시낭송 관련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류명희 교수(전주대학교 공연방송연기학과)는 시낭송의 가치와 효용이라는 주제로 시낭송의 효과를 학문적으로 접근해 강연했다.
 

강연뿐 아니라 시낭송을 시연하고 올바른 시낭송 기법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오선숙 시낭송가와 김경복 시낭송가는 자연스럽고 감동적인 시낭송 기법을 알려주면서 참가자들이 실제로 시낭송을 해보고 보다 나은 시낭송 스킬을 체득하도록 지도하였다.

 
 
 
 
 
재능시낭송협회 제1호 명예시낭송가 추대
-재능시낭송협회 김성우 前 자문위원-
 

재능시낭송협회는 지난해 12월 21일(금), 대한민국 시낭송 보급과 위상을 높이는데 큰 공로를 세운 재능시낭송협회 김성우 前 자문위원을 제1호 ‘명예시낭송가’로 추대했다.
 
김성우 前 자문위원은 1967년 ‘시인만세’로 시 개송 운동에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