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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8년 10월 12일 발행
 
28회 재능시낭송 대회 2차 지역대회 한창
 
-대전, 부산, 광주 지역대회 성료-
 
 
2018년 제28회 재능시낭송대회 2차 지역대회가 한창이다. 지난 9 1() 대구 지역대회 이후 대전, 부산, 광주 지역대회가 잇따라 개최되면서 시낭송 경연이 열기가 점차 뜨거워지고 있다. 2차 지역대회는 10 20() 서울 지역대회를 끝으로 5개 광역대도시권에서 개최되는 지역대회가 막을 내린다. 2차 지역대회에서 금상, 은상 수상자는 서울 본선대회[12 8() 성인부, 11 10() 학생부]에서 최종적으로 경연을 펼친다. 서울 본선대회 성인부 동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시인협회에서 인증한 재능시낭송가증서가 주어진다.
 
대전 지역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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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 9() 대전 서구문화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대전 지역대회는 지난 5 1차 온라인대회에서 통과한 충남, 충북, 대전권 참가자 70여 명이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허영자 시인과 재능시낭송가 2명 등 심사위원 3명이 엄정한 심사를 진행하여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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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는아버지의 마음’(김현승 시)을 낭송한 홍태산 어린이(삽교초 6)가 금상을 차지했고, 김효린 어린이(목행초 1), 송창수 어린이(반석초 4)가 은상을 수상해 3차 서울 본선대회에 진출하는 영광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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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부는 윤동주 시인의별 헤는 밤을 낭송한 이대경 학생(대신고 2)에게 돌아갔다.
한편, 2차 지역대회에 진출한 학생들을 지도한 정낙훈 선생님(삽교초), 이영숙 선생님(목행초), 황신영 선생님(새소리음악중), 류인경 선생님(예산예화여고) 4명에게는지도교사상이 별도로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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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회 재능시낭송대회 대전 지역대회 성인부는 치열한 경합이 펼쳐졌다. 대전을 비롯해 충남, 충북지역의 쟁쟁한 실력의 시낭송가들이 참가해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었다.
성인부 금상의 영광은 박두진 시인의설악부를 낭송한 김재순씨에게 돌아갔다. 고이석씨는강강수월래’(박두진 시), 장윤진씨는금강산은 길을 묻지 않는다’(이근배 시)를 낭송해 각각 은상을 차지하며 3차 서울 본선대회에 진출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부산 지역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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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15() 부산광역시 적십자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부산 지역대회에는 오전 성인부, 오후 학생부 순으로 진행됐다. 성인부 95, 초등부 35, 중고등부 17명이 참가신청을 하였으며, 고두현 시인과 재능시낭송가 2명 등 심사위원 3명이 엄정한 심사를 진행하여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부산 지역대회 성인부는 100여 명에 가까운 참가자들이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부산을 비롯해 경남, 울산권역의 쟁쟁한 실력의 시낭송가들이 참가해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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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부 금상의 영광은 황송문 시인의망향가를 낭송한 정정란씨에게 돌아갔다. 강순자씨는바다가 내게’(문병란 시), 김나연씨는’(허만하 시), 김미선씨는가재미’(문태준 시), 윤여연씨는맨발’(문태준 시), 정유정씨는송가’(양명문 시), 홍성숙씨는휘어진 길 저쪽’(권대웅 시), 홍윤정씨는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심순덕 시)를 낭송해 각각 은상을 차지하며 3차 서울 본선대회에 진출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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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는구부러진 길’(이준관 시)을 낭송한 이윤주 어린이(방곡초4)가 금상을 차지했고, 김금주(대평초2), 김주완(해강초4), 김현덕(동평초3), 석인성(명덕초5), 손정인(남산초6), 윤상필(부산교육대부설초5) 어린이 등이 은상을 수상해 3차 서울 본선대회에 진출하는 영광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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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부는 신석정 시인의한라산은 서서를 낭송한 박진우 학생(부산남중2)에게 돌아갔다.
한편, 2차 지역대회에 진출한 학생들을 지도한 이동식 선생님(경남항공고), 이영숙 선생님(목행초), 황신영 선생님(새소리음악중), 류인경 선생님(예산예화여고) 4명에게는지도교사상이 별도로 주어진다.
 
광주 지역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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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29() 광주시립미술관 강당에서 개최된 광주 지역대회는 오전 성인부, 오후 학생부 순으로 진행되었고, 성인부 77, 초등부 19명 중고등부 6명이 참가신청을 하였으며, 손택수 시인과 재능시낭송가 2명 등 심사위원 3명이 엄정한 심사를 진행해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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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대회 성인부는 치열한 경합을 펼친 끝에 김용택 시인의사랑을 낭송한 서옥자씨에게 금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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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문순씨(투르게네프의 언덕_윤동주 시), 김영옥씨(석문_조지훈 시) 김태정(역사_신석정 시) 도건형씨(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_이상화 시) 송은주씨(저 거리의 암자_신달자 시) 형시원씨(겨울이사_송수권 시) 6명이 은상을 수상하여 3차 서울 본선대회에서 다시 한번 낭송 실력을 겨루게 된다. 서울 본선대회에서 동상 이상을 수상하면 한국시인협회가 인증하는시낭송가증서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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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는거인들이 사는 나라’(시 신형건)을 낭송한 신유딧 어린이(장흥남초2)가 금상을 차지했고, 김아라 어린이(장흥남초5), 이윤서 어린이(율곡초5), 장소미 어린이(보성초6), 최우진 어린이(중동초5) 4명이 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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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부는 김수영 시인의어느날 고궁을 나오면서를 낭송한 신고구려 학생(강진청람중1)에게 돌아갔고 황은택 학생(전주예술고1)은 은상, 박한리 학생(광양여중 2학년)은 동상을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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