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랑스킨.png
 
 제325호 시사랑회지 2018년 11월 1일 발행

 
2018년 재능시낭송협회 ‘10월의 마지막 밤’ 행사 개최
 
1.중앙회.jpg
 
올해도 달력 2장만 남겨놓은 가을의 절정에서, 2018년 ‘10월의 마지막 밤’ 행사가 1031()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혜화동 ‘JEI 크리에이티브 센터’에서 개최됐다. 재능시낭송협회 회원뿐 아니라 일반인 60여명이 참가해 가을 밤의 정취가 담긴 시심을 만끽하였다.
 
재능시낭송협회는 올해로 10년째 매달 마지막주 목요일 ‘목요시낭송회’를 열어 시낭송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낭송 무대’를 마련해 왔다.
 
오선숙 재능시낭송협회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송현주 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일반인 참가자들의 정성어린 시낭송과 함께 기타 합주 및 오카리나 협연, 장기숙 전 재능시낭송협회회장의 특별 시낭송 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2시간30분 동안 ‘시의 향기와 시낭송의 즐거움’에 흠뻑 빠진 참석자들은 단체기념 촬영을 끝으로 10월의 마지막 밤을 아쉽게 마무리했다.
 
오색 단풍이 물든 ‘가을 정기공연’의 향연
-재능시낭송협회 전국지회 정기공연 잇따라 개최-
 
 
오색단풍이 전국의 산과 들을 물들이는 10월 하순, 전국의 재능시낭송협회는 가을 정기공연을 잇따라 개최하며, 맑고 쾌청한 가을 하늘 아래, 시의 향기와 시낭송의 즐거움으로 물들였다. 재능시낭송협회 부산지회(지회장 조성미), 울산지회(지회장 우진숙), 경남지회(지회장 이병숙), 대구지회(지회장 서도숙), 경북지회(지회장 이소연), 충남지회(지회장 권정아), 충북지회(지회장 최춘호), 전북지회(지회장 김양원) 8개 지회 회원들이 값진 땀과 정성을 모아 성대한 정기공연을 펼쳤다.
 
울산재능시낭송협회는 ‘오색 단풍 월의 품안에’란 주제로 제21회 정기공연을 개최하여 시를 사랑하는 울산 시민들과 시심을 듬뿍 나누었고 특히 충남지회는 지회 결성 이후 처음으로 정기공연을 무대에 올려 많은 관심과 화제를 모았다.
(지회별 정기공연의 상세한 내용은 다음호에 게재할 예정입니다.)
 
부산지회 정기공연 리플릿
2.부산.jpg
 
울산지회 정기공연 리플릿
3.울산.jpg
 
경남지회 정기공연 리플릿
4.경남.jpg
 
대구지회 정기공연 리플릿
5.대구.jpg
 
▶경북지회 정기공연 리플릿
6.경북.jpg
 
▶충남지회 정기공연 배너
7.충남.jpg
 
▶충북지회 정기공연 리플릿
8.충북.jpg
 
▶전북지회 정기공연 리플릿
9.전북.jpg
 
28회 재능시낭송대회 본선대회 개최
-학생부 본선 11/10, 성인부 본선 12/8-
 
10.본선.jpg
 
재단법인 재능문화, 한국시인협회가 공동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재능교육, 재능TV, 재능시낭송협회가 후원하는 제28회 재능시낭송대회 본선대회가 학생부 11 10(), 성인부 12 8() 서울 도곡동 재능빌딩 5층 극장에서 오후 2시에 각각 개최된다.
재능시낭송대회는 어린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시를 사랑하고, 시낭송을 즐기도록하는 시낭송 경연이다. 1991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올해 28회째를 맞고 있는 재능시낭송 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연례 시낭송 경연이자 전국 규모로 개최되는 유일한 시낭송 콩쿠르이다. 올해부터는 전국 온라인 시낭송 예선대회를 개최하여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시낭송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올해 제28회 재능시낭송대회는 전국 온라인 예선대회에 1,265명이 참가 하였고, 이중 739명이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5개 권역별 2차 지역대회를 거친 결과 금상, 은상을 수상한 초등부 30, 중고등부 16, 성인부 37명이 본선 무대에 서게 됐다.
앞서, 5개 권역별 2차 지역대회의 마지막 대회인 서울 지역대회가 10 20() 서울 도곡동 재능빌딩 5층 극장에서 열렸다.
11.서울.jpg
 
서울 인천 경기 지역 참가자들이 경연을 펼친 서울 지역대회는 오전 성인부, 오후 학생부 순으로 진행되었고, 성인부 93, 초등부 63, 중고등부 20명이 참가신청을 하였다. 유자효 시인과 재능시낭송가 2명 등 심사위원 3명이 엄정한 심사를 통해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서울 지역대회 성인부는 치열한 경합을 펼친 끝에 서정주 시인의바다를 낭송한 민은선씨에게 금상의 영광이 돌아갔고, 김영희씨(즐거운편지/시 황동규) 6명이 은상을 수상했다.
또한 초등부에서는 사랑하는 별 하나를 낭송한 이태연 어린이(철산초등 3학년)가 금상을, 김민찬 어린이(/시 김춘수) 5명이 은상을 차지했고, 중고등부는별 헤는 밤을 낭송한 권태연 학생(명인중 3학년)이 금상, 배승현 학생(가을의 기도/시 김현승) 2명이 은상을 수상하여 각 부문별 금상, 은상 수상자는 3차 서울 본선대회에 진출하게 됐다.

스킨 하단.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