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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27호 시사랑회지 2018년 12월 19일 발행
 
 
겨울밤, 오페라와 함께한 시낭송의 향연
28회 재능시낭송대회 성인부 본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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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회 재능시낭송대회 성인부 본선 수상자 단체사진]
아름다운 시낭송의 향연, ‘28회 재능시낭송대회 성인부 본선이 지난 12 8() 오후 2시 서울 도곡동 재능빌딩 5층 극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 온라인 시낭송 예선대회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다양한 연령층의 시낭송가들이 개성있는 시낭송을 선보였다.
재단법인 재능문화(이사장 박성훈)와 한국시인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종합교육문화기업 재능교육이 후원하는 재능시낭송대회에는 1차 온라인 예선대회에와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5개 광역 권역별 2차 지역대회를 거쳐 37명이 본선 무대에 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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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선대회에서 열띤 경연을 벌여 김태정(전남)씨가 역사(시 신석정)를 낭송해 대상을 차지했다. 금상은 김재순씨(세종. 설악부_시 박두진), 은상은 박찬원씨(경기. 꽃길_시 유자효), 서광식씨(서울.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_시 김광규)가 각각 차지했다. 동상은 강영아씨(제주. 아직 촛불을 켤 때가 아닙니다_시 신석정)를 비롯하여 24명이 수상했다.
동상이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시인협회가 인증하는 시낭송가 증서도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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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축하공연은 세미 오페라연극 <가을밤의 갈라콘서트>가 준비되어 <세비야의 이발사>, <피가로의 결혼>, <유쾌한 미망인> 등과 시로 읊는 금강산을 테마로 재능시낭송협회의 시낭송과 랩 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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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재능문화와 재능교육은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감성교육을 위해 19911회 어린이와 어머니 시낭송대회를 개최한 이래 지속적으로 시낭송 문화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재능동화구연대회, 재능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교육과 문화의 소통공간인 재능문화센터(JCC)를 개관하여 문화와 예술, 창의의 꽃을 피우고 있다.
한편, 이번 재능시낭송대회 성인부 본선 실황은 재능TV를 통해 2019 1 17() 저녁 10시에 녹화방영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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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재능시낭송협회 송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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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시낭송협회 2018년 송년회가128() 저녁 서울 양재동 K호텔 가야금A홀에서 열렸다.
전국에서 온 협회 회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지회 사업보고, 우수지회상, 신임 회장 위촉장 수여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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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3년간 협회를 이끌어온 오선숙 회장이 임기를 마무리하고 신임 김국화 회장이 위촉장을 받았다. 오선숙 회장은 인사말에서중앙회를 비롯 전국 16개 지회, 분회 회원들의 협조와 도움으로 임기 동안 회장의 역할을 무난히 수행할 수 있었다, “ 전임회장단을 비롯, 협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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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국화 신임회장은막중한 역할을 떠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면서협회의 오랜 역사와 전통의 반석 위에 새로운 방식과 시도를 접목하여 한단계 도약하는 협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올해 우수지회로는 부산지회(회장 조성미), 충북지회(회장 최춘호)가 선정되었는데, 부산지회는 올해 첫 도입된 온라인예선대회에서 최다 참가자를 기록했고, 충북지회는 가장 활발한찾아가는 시낭송 공연을 펼쳤다.
이날 새롭게 배출된 시낭송가 10명이 참석해 협회 회원들의 큰 박수와 축하를 받았고, 지난 11월 설립된 세종지회(회장 이재일) 회원들도 참석해 친목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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