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재능시낭송협회 송년회 개최
재능시낭송협회 2018년 송년회가12월 8일(토) 저녁 서울 양재동 K호텔 가야금A홀에서 열렸다.
전국에서 온 협회 회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지회 사업보고, 우수지회상, 신임 회장 위촉장 수여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김국화 신임회장은 “막중한 역할을 떠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면서 “협회의 오랜 역사와 전통의 반석 위에 새로운 방식과 시도를 접목하여 한단계 도약하는 협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올해 우수지회로는 부산지회(회장 조성미), 충북지회(회장 최춘호)가 선정되었는데, 부산지회는 올해 첫 도입된 온라인예선대회에서 최다 참가자를 기록했고, 충북지회는 가장 활발한 ‘찾아가는 시낭송 공연’을 펼쳤다.
이날 새롭게 배출된 시낭송가 10명이 참석해 협회 회원들의 큰 박수와 축하를 받았고, 지난 11월 설립된 세종지회(회장 이재일) 회원들도 참석해 친목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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